무언가 나도 쓰일데가 있다는 사실에 눈물이 납니다.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들도 참 많을텐데 이 사람도
당신의 도구로 써주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당신께서는 끊임없이 저를 재창조 하시려거늘 이 사람은
그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못하고 세상 일에 집착하며 마음
아파합니다.
하느님…당신과의 관계 맺음으로써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으로 힘들어합니다.
당신께서는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지금 제게 보이는 것은 당신께서 창조하실때의
‘보시니 참 좋았다…’ 이 모습으로서가 아니라, 깨끗하고
순수했던 그 모습으로서가 아니라 자꾸만 저의 판단이
개입하게 됩니다.
제 탓이오. 제 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오늘도 이 못된 마음 한웅큼 밖에 내다버리지 못했습니다.
내일은 이 나쁜 마음 한웅큼 더 내다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흑진주: 안젤라 자매님!!처음인사를 드립니다. 자주 오셔서 좋으신 묵상 같이 나누는 넉넉한 우리네가 되어요.반갑습니다. ^0^ [10/05-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