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고맙습니다.
안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아 주셔서요.
왠 일인지 당신 말씀에 가슴이 저리며 안나는 눈물이 쏟습니다.
사려 깊으신 당신 마음이 느껴져 응석이 생겼나 봅니다.
주님.
누군가 “바라는게 무엇이에요? 무얼 원 하세요?”하고 묻는다면
그 말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 줄까 살펴주는 마음이지요?
그러나 다 사라지고 말 것에 연연해 하지는 말하야 하지요?
잠시 눈을 감고 마음을 모아 봅니다.
안나가 당신께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주님! 안나를 당신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안나는 당신 아니 사랑하는 일이 없기를,
더는 당신을 외면 하는 일이 없기를 소원하오니
당신 안에 당신이 되게 해 주십시오.”
주여! 영광을.
루실라: 안나 자매님! 어제 만나서 반가웠구요 . 이쁜 화분도 감사해요 [10/27-1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