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밤을 새우시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주님.
항상 아버지 안에서 일 하시지만
아버지 안에 온전히 계시기 위해 산으로 가셨지요?

무엇으로도 방해 받고 싶지 않은 열망은 사랑이지요?
함께 한다는 것,
어디에 있거나 무엇을 하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이 열망으로
친구는 떨어져 가는 가을의 고운 단풍마저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볼 수 없는 아쉬움은
슬픔이라 하였습니다.
아! 얼마나 사랑하면………………………………………………………………

주님.
사랑은 말 하지 않아도 알아 듣고,
사랑은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 하고,
사랑은 요구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알아 보았습니다.
사랑은,
사랑은 그래서 눈물이고 기다림인지 모르겠습니다.

다 비워 내어지는 선물 속에
맑고 밝고 아름다운 당신을 가득 채우는 특은은
말로써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님, 어느 영성가가 그러더이다.
묵상은 생각이고, 기도는 사랑이라구요.
사랑은 함께 바라보는 마음이지요?

사랑은 시간도, 공간도 초월하여 늘 함께 하는 마음,
아니, 늘 일치하여 있는 절대결속.
바람이 불어도 비가와도, 누구도 감히 그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다 셨습니다.

사랑은 환난도, 역경도, 박해도, 굶주림도, 헐벗음도, 죽음의 생명도
천사들도, 권세의 천신들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능력의 천신들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의 어떤 피조물도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는 없다 하였습니다.

사랑은 기도를 낳고,
기도는 사랑을 낳는 신비여!
그 지순한 아름다움으로 이 죄인도 잠심케 하라!

211.42.85.34 루실라: 안나 자매님 !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쌀쌀한데 건강 조심하세요 [10/28-10:18]
152.99.213.133 함바실리오: 주님께서 자매님의 사랑 고백으로 얼마나 행복해 하실까.. 주님 사랑안에서 항상 행복하세요..^^ [10/2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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