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복음으로 우리를 불러 주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받아 누리게 되었도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택하신 백성이
부르짖으면 올바르게 판결해 주실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그 도시에는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늘 그를 찾아가서
'저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하고 졸라 댔다.
오랫동안 그 여자의 청을 들어 주지 않던
재판관도 결국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 과부가
너무도 성가시게 구니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꾸만 찾아와서 못견디게 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이 고약한 재판관의 말을 새겨들어라.
하느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도
올바르게 판결해 주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 두실 것 같으냐?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견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