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볼수 있음에 감사!

오늘도 보건소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나오는데
이 노릇을 언제까지 해야되? 좀 나아 졌으니 그만 다니나?
오늘은 좀 심난스런 마음으로 집에 오는데 하늘은 왜그렇게나 맑은지요.
맑고 투명한 구슬이 우르르 쏟아져 내릴 듯하더군요.
이젠 얼마남지 않은 나뭇잎들은 가늘고 까만 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가을 햇살에서 몸을 맡기고 나무에서 떠날 시간을 기다리고………….
이런 것들을 보고 느낄 수있다는 것이 눈이 있어 가능하니 장님이 등장한 오늘 복음말씀을 대하며
볼수있는 ‘눈’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 눈으로 아름다운 것들도 봄은 물론이고,
보기 싫은 것, 보기 싫은 사람도 세세히 살피고 보살필 수있는 마음 주시길 청합니다.
주님, 진정으로 봐야할 것들을 잘 볼수있는 마음의 장님을 면하도록 은총 주시길 청합니다.

211.42.85.34 루실라: 몸이 아프신데도 늘 밝은모습으로 좋은묵상
나눠 주시니 참 좋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1/17-17:06]
211.58.144.53 이 헬레나: 병원에서 그만 오라고 할때까지 다니셔야 한답니다
저도 여러번 중도에 포기했더니 효과가 없네요
열심히 다니세요 누워서 묵주기도하면서 졸기도 하니까 좋던데요
건강하시기를……..
안녕 [11/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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