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눈물을 흘리시며,

주님.
고독해 보이시는 당신을 바라 봅니다.
안나는,
안나는 마치 철부지 아이 마냥 엄마 속을 뒤집어 놓고,
마음 상해 하는 엄마 모습에서
괜스레 후회하며 안절부절 하는 악동 마냥 서성입니다.

더더구나 우시는 당신을 보니 가슴이 저리고 아파 회한이 입니다.
‘주님 말씀을 좀더 잘 들을 걸,
주님 말씀을 좀더 잘 실천할 걸’ 하며 후회를 합니다.

주님!
철이 없었더이다. 안나가,
밴댕이 속 마냥 옹졸했더이다.
내어 놓기 망서리는 인색한 사람이더이다.

당신 눈에 눈물 흘리게 하고는 깨닫는 바보더이다.
사랑하기는 죽기 까지 내어 놓으시는 당신 사랑이 아니라
제 한 몸 불편없이 섬기며 아낀 이기적인 안나였더이다.

주여!
안나가 참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이 모양이지는 않았을텐데,
안나가 이토록 당신을 참혹하게 할 줄 알았더라면
이리도 마음이 완고하지만은 않았을텐데,

주여!
용서하소서.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 한생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오직 하나 빌어 얻고져 하는 것은 주님의 집에 사는 그것”입니다.

당신을 통하여, 당신과 함께
당신 안에서 쉬게 저희를 구원하소서.

아! 세상 모든 이에게 당신의 이름으로 “샬롬!”

211.206.1.5 이 헬레나: 함께 하느님의 말씀을 묵상할수 있음이 기쁨이며 즐거운 일임을 …….
좋은 나날 되세요
안녕 [11/2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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