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내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기도하는 집인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하시며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쫒으십니다
하느님께 에배드리는 거룩한 성전에서 자신들의 욕심으로 성전을
더럽히는 종교지도자들에게 경고를 하시는 예수님을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죽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우리역시 그때의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처럼 자신들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하느님의 집인 성전을
더럽히며 우리들의 뜻과 일치를 하지않을때 하느님을 원망하고
모독하며 살고있음을……..
제 자신 미사때마다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를 하면서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저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저의 모습은 신앙인이 아닌 신앙가의 모습인 것을…..

딸아이의 수술하는 날이 얼마남지않은 요즈음 왜 그렇게 마음이
불안하고 안정이 되지않는지 자신이 스스로 원해서 믿게된
하느님께 기도하지않으며 세속적인 근심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는 제 자신 답답하면서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으니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 저의 신앙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의지하며 믿었던 하느님께서 저의 마음을 알고
계실텐데 당신께 의탁하며 드리는 기도를 들어주시리라는 희망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데 먹으라고 차려놓은 밥상을 앞에두고도
먹지않으며 배가 고프다고 투정을 부리는 철부지 어린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저의 이런 모습을 보고계시는 하느님께서 얼마나 한심하실까……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인데도 우는아기 젖준다는 말이 있듯이
기도안에서 하느님과 만나 힘들다고 투정을 부려야 하는데


쓸데없는 걱정만 하고 있으니….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는 성전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었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꽃들에게 희망을





61.254.161.82 소나무: 헬레나 자매님.. 하느님께서 보호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냥 모든것을 맡겨드리고 자식을 위해서 에미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그때그때 현실에 직면했을때 어떤 삶을 이루어 나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삶을 하나하나 승리로 가꾸어 가시는 헬레나님.. 화이팅(!!)을 보냅니다…^^ [11/20-23:09]
219.251.208.187 요셉피나: 고통스러운일은 겪을때보다도 시시각각 다가오는 그 시간을 기다릴때 더 힘든법입니다. 수술 날을 정해놓고 기
다리는 마음이 바로 그것이겠지요….
우리는 참 다행인 것이 하느님께 언제나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마음이 내마음대도 되지 않을때 불안할때, ‘하느님께 모두 맡겨드립니다.’ 하는 말 한마디가 거짓말 같이 우리
의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는 것 잘아시지요? 나도 자매님과 마음을 합하겠습니다. 자 [11/21-06:27]
219.251.208.187 : 매님께 평화있기를,, [11/21-06:28]
220.75.6.116 수산나: 제 아들도 지난달 수술했습니다. 쉬고있더니 겁났는지 고해성사 미사하
더군요. 저는 엄마로서 할수있는일이 기도라. 9일기도하며 하느님께 맡겼
더니 7시간 수술 잘 견뎌내고 결과도 너무 좋습니다. 우리는 너무 행복라
다고 생각합니다. 힘들면 미리 알고 하느님께서 배려하시니까요. [11/21-11:11]
211.229.166.187 지나가는 나그네: 헬레나님 우리들의 기도와 함께 극복해 나가봅시다.^^ [11/2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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