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 양 한 마리

 

잃은 양 한 마리


<말씀연구>


가장 보잘 것 없는 이들을 돌보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가를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영혼이라도 예 외없이 구원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길 잃은 양을 찾으러 가는 목동과 같으신 분입니다.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다른 모든 양을 두고 가는 목동의 행동이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비유에서는 길 잃은 양 한 마리에 대한 걱정과 사랑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일 내가 그 길 잃은 한 마리 양이었다면 나는 얼마나 기뻐하겠습니까?  그리고 생각해야 할 것은 하느님께서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하여 의인을 전부 버려두시는 일은 결코 하시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내가 보잘 것 없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11  “너희의 생각은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그대로 둔 채 그 길을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길을 잃은 양은 목자의 도움을 받으면 다시 공동체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길 잃은 그리스도인도 형제들의 도움을 받으면 다시 구원의 공동체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목자를 생각해 봅시다. 목자는 자기에게 위임된 많은 양떼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한 마리 양까지도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래서 만일 양 한 마리가 바위틈이나 가파른 비탈길에서 헤매고 있다면 자신의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이 됩니다. 목자는 양들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도 이와 똑같습니다.




12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 양을 찾게 되면 그는 길을 잃지 않은 아흔 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길 잃은 양을 찾았을 때 목자는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냉담 하는 형제를 다시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했을 때 그 기쁨은 어떻겠습니까? 다른 형제들과 함께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직장공동체이든, 본당 구역 공동체이든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열심한 사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데리고 와야 하지만 냉담 하는 사람이나, 신앙에 관심 없는 사람들을 초대하여 함께 한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모임을 가면 그 사람이 그 사람인 경우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한 마리 양은 바로 냉담하거나 믿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하면서 형제 자매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13  이와 같이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는 형제들을 똑같은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길을 잃는 것은 자신의 부주의 때문인지, 죄악의 유혹과 같이 다른 사람의 탓 때문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길을 잃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길은 바로 구원에 이르는 길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내가 얼마나 다른 이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 길에서 벗어나게 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직장 내에서 나 때문에 신앙생활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 때문에 신앙에로 불타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구역모임이나 직장 모임을 보면 그 사람이 그 사람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특히 믿지 않는 사람이나, 냉담자를 데려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2. 신앙인들이 함께 모였을 때 다음번에 꼭 다시 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221.151.119.188 송이: 1번 2번 다…어려운 내용입니다. 깊이 생각해보렵니다… [12/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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