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 민족들의 임금이시요 교회의 머릿돌이시여,
흙으로 빚으신 인간을 구원하러 오소서.
◎ 알렐루야.
복음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 일을 하셨도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56
그때에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렙니다.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을 거룩하신 분,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집에서 석 달 가량
함께 지내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