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아,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6,8-10;7,54-59
스테파노는 하느님의 은총과 성령의 힘을
가득히 받아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일들과
굉장한 기적들을 행하고 있었다.
그때 이른바 "지유인의 회당"에 소속된 키레네와
알렉산드리아 사람들과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이 일어나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그들은 지혜와 성령을 받아 말하는
스테파노를 당해 낼 도리가 없었다.
의회원들은 스테파노의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올라 이를 갈았다.
이때 스테파노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보니
하느님의 영광과 하느님 오른편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다.
그래서 그는 "아, 하늘이 열려 있고 하느님 오른편에
사람의 아들이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외쳤다.
그러자 사람들은 크게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그리고 스테파노에게 한꺼번에 달려들어
성 밖으로 끌어내고는 돌로 치기 시작하였다.
그 거짓 증인들은 겉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젊은이에게 맡겼다.
사람들이 돌로 칠 때에 스테파노는
"주 예수님, 제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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