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은 당신이 아기시지만
공적으로 모든 이에게 선포되시는 날이기에 더욱 경하 드립니다.
아무 것도 없으나 가난하지 않으시고
아무 것도 없으나 부족하지 않으시고
아무 것도 없으나 완전하신 당신.
그것도 부족하여 가장 작은 고을에 오신 당신을 우러르 경배합니다.
주여,
가진 것 없고
나눌 물질 없다 하더라도
저희에겐 따뜻한 가슴이 있어 행복합니다.
어머니의 소박함으로,
당신의 사랑으로 가장 작은 고을이
결코 가장 작은 마을이 되지 않음을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