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도다.
나도 내 양들을 아나니,
그들은 나를 따라오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서 온갖 병자들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얼마 뒤에 예수께서 회당에서 나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에 들어 가셨다.
때마침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사정을 예수께 알렸다.
예수께서 그 부인 곁으로 가서 손을 잡아
일으키시자 열이 내리고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해가 지고 날이 저물었을 때에 사람들이
병자와 마귀들린 사람들을 모두 예수께 데려 왔으며
온 동네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 들었다.
예수께서는 온갖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시며 자기 일을
입밖에 내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마귀들은 예수가 누구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새벽 예수께서는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시어 기도하고 계셨다.
그 때 시몬의 일행이 예수를 찾아 다니다가
만나서 "모두들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근방 다음 동네에도 가자.
거기에서도 전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하러 왔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갈릴래아 지방을 두루 찾아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며 마귀를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