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드리러가는 발걸음이 즐겁고 기뻐야 하는데
의무이행하러가는듯하니 발걸음이 무겁다.
거의30년을 한성당에 인연을 두고 있으니 알거 모를거
또 개인적인 실수들이 쌓여 스스로 움츠러든다.
부족한 나의 모습이다.
그러지 않으려고 하지만 뜻대로 안된다.
순수하지 못하고 나이들어 생활이 점점 복잡함도 있는듯하다.
올 새해에는 좀 새로워지려고 노력해본다.
마음이 무거우니 몸도 무거워져 집도 어수선하다.
이 헬레나: 저도 결혼한후 이사를 한적이 없어 한성당에만 다니다보니 타성에젖을때도 있지요 제가 농담으로 그럽니다
신부님들이 제가 보기싫으셔서 떠나셨다구요 죄로 말씀드린다면 저만큼 많이죄를 진사람도드물 겁니다
하지만 저는뻔뻔하고 가슴에 철판을 깔아서인지 부끄운줄도 모르는 것같습니다
회개 할줄도 모르고 잘못은 모두 남이 하고 저는 잘한것만 생각이 나니 큰일이지요
좋은 묵상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01/20-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