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히 그의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성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 기념일(1/28)


    제1독서
    <네 자식 하나를 후계자로 삼을 터이니, 나는 그의 나라를 든든하게 다지리라.> ☞ 사무엘 하권의 말씀입니다. 7,4-17 그 무렵 주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내렸다.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주님의 말이라 하고 이렇게 일러라.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나는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던 때부터 지금까지 천막을 치고 옮겨 다녔고, 집 안에서 살아 본 적이 없다.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동안, 내 백성 이스라엘을 맡겨 보살피게 한 어느 영웅에게 어찌하여 나의 집을 송백으로 지어 주지 않느냐고 말한 적이 있었더냐?' 너는 이제 나의 종 다윗에게 만군의 주님의 말이라 하며 이렇게 일러 주어라. '나는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 내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삼았다. 그리고 나는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모든 원수들을 네 앞에서 쳐 없애 버렸다. 세상에서 이름난 어떤 위인 못지않게 네 이름을 떨치게 해 주리라. 또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이 머무를 곳을 정해 주어 그곳에 뿌리를 박고 전처럼 악한들에게 억압당하는 일이 없이 안심하고 살게 하리라. 지난날 내가 위정자들을 시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던 때와는 달리 너희를 모든 원수에게서 구해 내어 평안하게 하리라. 나는 한 왕조를 일으켜 너희를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네가 살 만큼 다 살고 조상들 옆에 누워 잠든 다음, 네 몸에서 난 자식 하나를 후계자로 삼을 터이니 그가 국권을 튼튼히 하고 나에게 집을 지어 바쳐 나의 이름을 빛낼 것이며, 나는 그의 나라를 영원히 든든하게 다지리라. 내가 친히 그의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만일 그가 죄를 지으면 나는 사람이 제 자식을 매와 채찍을 징계하듯 치리라. 그 러나 내가 일찍이 사울에게서 내 사랑을 거두었지만 그에게서도 그처럼 내 사랑을 거두지는 않으리라. 네 왕조, 네 나라는 내 앞에서 길이 뻗어 나갈 것이며 네 왕위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나단은 계시받은 대로 이 모든 말씀을 다윗에게 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은총을 영원토록 그에게 내리리라. ○ "나는 내가 뽑은 자와 계약을 맺고, 나의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길이 네 후손을 굳건히 하여, 대대로 네 왕좌를 튼튼히 하리라. ◎ ○ 그는 나를 향하여 '당신께서는 저의 아버지, 저의 하느님, 제 생명의 바위'라 하리니, 나도 그를 세우리라, 맏아들로, 이 세상 임금 중에 가장 높은 임금으로. ◎ ○ 은총을 영원토록 그에게 내리리니, 그에게는 내 계약이 굳게 남아 있으리라. 길이길이 그 후손을 이어 주리니, 하늘의 날수만큼 그 왕좌는 가리라." 저녁노을(모니카)
 
♬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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