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충성스러운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으셨다


사순 제2주일(3/7)


    제1독서
    <하느님께서 충성스런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으셨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5,5-12.17-18 그 무렵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어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네 자손이 저렇게 많이 불어날 것이다." 그가 하느님을 믿으니, 하느님께서 이를 갸륵하게 여기시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 땅을 너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우르에서 이끌어 낸 주님이다." 아브람이 "내가 이 땅을 차지하게 되리라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묻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 집비둘기를 한 마리씩 나에게 바쳐라." 그는 이 모든 것을 잡아다가 반으로 쪼개고 그 쪼갠 것을 짝을 맞추어 마주 놓았다. 그러나 날짐승만은 쪼개지 않았다. 솔개들이 그 잡아 놓은 짐승들 위에 날아오면, 아브라함은 이를 쫓고 있었다. 해질 무렵, 아브람은 신비경에 뺘져 들어 심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 해가 져서 캄캄해지자, 연기 뿜는 가마가 나타나고 활활 타는 횃불이 쪼개 놓은 짐승들 사이로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날 주님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며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 개울에서 큰 강 유프라테스에 이르는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 나의 빛 내 구원이시로다. ○ 주님께서 나의 빛 내 구원이시거늘,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께서 내 생명의 바위시거늘,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 ○ 주님, 제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와,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여 주소서. 이내 마음 당신께 아뢰옵고, 이내 얼굴 당신을 찾고 있삽나이다. 주님, 당신 얼굴을 찾고 있삽나이다. ◎ ○ 그 얼굴 저에게서 감추지 마옵소서. 진노하사 당신 종을 내치지 마옵소서. 당신께서는 이내 몸의 구원이시니 버리지 마옵소서. ◎ ○ 생명의 땅에서 주님의 복을, 저는 누리리라 믿삽나이다. 주님을 기다리며 너는 아귀차져라. 네 마음 굳게굳게 주님을 기다려라. ◎
    제2독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필립비서 말씀입니다. 3,17--4,1 형제 여러분, <나를 본받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과 같이 우리를 모범으로 삼고 따르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 내가 벌써 여러 번 여러분에게 일러 준 것을 지금 또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바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최후는 멸망뿐입니다. 그들은 자기네 뱃속을 하느님으로 삼고 자기네 수치를 오히려 자랑으로 생각하며 세상 일에만 마음을 쓰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오실 구세주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당신께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오셔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형제 여러분,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주님을 믿으며 굳세게 살아가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