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이 복음 말씀을 읽으면 고등학교시절이 생각납니다…
냉담도하고 비행청소년 못지않은 나날을 보낼 때입니다.
돌아온 탕자….돌아온 아들….나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있는 복음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가출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그 나이에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오지만…
가진 돈 다 쓰고 보름 만에 돌아온 나는 깜작 놀랬습니다….
혼날줄알고 준비하고 있는데 저의 어머니 “밥은 먹었니? 배고프지 않아 옷부터 갈아입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 말에 왜그리도 눈물이 나는지…..
그때 어머니는 이렇게 기도를 했답니다. 하느님 나의 아들이 성서의 말씀처럼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그때의 기도로 지금은 성당도 생활이나 활동도 열심히 하나봅니다.
지금도 이 이콘을 보고 있으면 그때의 생각에 눈물이 흐릅니다…
오늘도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