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아 얻는 이들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복음
<너희가 사람의 아들을 높이 들어올린 뒤에야
내가 누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1-30
그때에 예수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간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찾다가
자기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죽을 터이니
내가 가는 곳에는 오지 못할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유다인들은
"이 사람이 자기가 가는 곳에 우리는
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니
자살이라도 하겠다는 말인가?" 하고 중얼거렸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지만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너희가 자기 죄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죽으리라고 한 것이다.
만일 너희가 내가 그이라는 것을 믿지 않으면
그와 같이 죄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죽고 말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하고
그들이 묻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처음부터 내가 누구라는 것을 말하지 않았느냐?
나는 너희에 대해서 할 말도 많고 판단할 것도 많지만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기에 나도 그분에게서
들은 것을 그대로 이 세상에서 말할 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너희가 사람의 아들을 높이
들어올린 뒤에야 내가 누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것만
말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나를 보내신 분은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 두시지는 않는다.
나는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