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이르게 하리라


성주간 화요일(4/6)


    제1독서
    <나는 너를 만국의 빛으로 세운다. 너는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이르게 하여라 (주님의 종의 둘째 노래).>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9,1-6 바닷가에 사는 주민들아, 내 말을 들어라. 먼 곳에 사는 부족들아, 정신파려 들어라. 주님께서 태중에 있는 나를 이미 부르셨고, 내가 어머니의 배 속에 있을 때에 이미 이름을 지어 주셨다. 내 입을 칼처럼 날세우셨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 주셨다. 날카로운 화살처럼 나를 벼리시어, 당신의 화살통에 꽂아 두시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종, 너에게서 나의 영광이 빛나리라." 그러나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헛수고만 하였다. 공연히 힘만 빼었다." 그런데도 주님만은 나를 바로 알아 주시고, 나의 하느님만은 나의 품삯을 셈해 주신다. 주님께서 나를 지극히 귀하게 보시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신다. 야곱을 당신께로 돌아오게 하시려고, 이스라엘을 당신께로 모여들게 하시려고, 나를 태중에 지어 당신의 종으로 삼으신 주님께서 이제 말씀하신다. '네가 나의 종으로서 할 일은, 야곱의 지파들을 다시 일으키고, 살아남은 이스라엘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나는 너를 만국의 빛으로 세운다. 너는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이르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제 입은 당신의 도우심을 이야기하리이다. ○ 주님, 제가 바라는 곳 임이시오니, 결단코 부끄럼을 당하지 말게 하소서. 당신의 정의로 저를 건져 살려 내시고, 제 하소연 익히 들으사 구원해 주소서. ◎ ○ 몸 숨길 바위, 굳센 보루 되시와 저를 살리소서. 저의 바위 저의 보루가 임이 아니오니까. 악한 자의 손에서, 주님, 저를 빼내소서. ◎ ○ 주님, 제가 믿는 데 당신이시고, 어려서부터 저의 희망 주님이시외다. 어미의 품안에서부터 임은 저의 힘, 모태에서부터 임은 제 의지시었나이다. ◎ ○ 진종일 제 입은 당신 정의를 이야기하리이다. 헤아릴 수 없는 당신의 그 도우심을, 하느님, 젊어서부터 저를 가르치셨으니, 묘하신 그 일들을 이때껏 일컫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Qui Verbum -사순절 그레고리안-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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