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디서나 존경을 받는 예언자도 제 고향과 제 집에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

어디서나 존경을 받는 예언자도 제 고향과
제 집에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

사랑이신주님!

사람의 마음처럼 간사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 요즈음의 저를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오늘저녁에도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가지못했던 평일미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미사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오랜만에 멀리서 걸려온 반가운선배언니의 전화에
수다를 떠느라고 미사가는 것도 잊었는데 예전 같았으면 성당에 가지못했다며
안타까워했을텐데 바쁘면 못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저를 보면서 당신을
사랑한다면서 힘들고 어려웠을때 당신께 매달리며 살려달라고 애원했던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 저의 위선과 가식적인 모습을 보면서 참 뻔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당신께서 고향의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을때 목수의 아들이라며 무시하며
믿지않았던 고향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저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말씀을 믿지 않는 고향사람들에게
“어디서나 존경을 받는 예언자도 제 고향과
제 집에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신 당신의말씀을 묵상하면서
당신을 믿지 않고 무시했던 고향사람들에게 기적을 베풀지 않으셨던 당신의마음이
얼마나 답답하셨을까하는 생각에 죄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평일미사도 제대로 하지못해 아쉬웠는데 여유가생긴 요즈음
신앙생활을 열심히할 것 같았는데 건강이 첫째라는 이유로 운동을 한답시고 예전보다도
게으름을 피우는 이기적인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주님!
저에게 당신을 믿고 사랑하며 당신을 배반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저에게 제가 아쉽고 어려울때만 당신께 매달리는 기복적인 신앙인이 되지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저에게 당신의 고향사람들처럼 선입견을 갖고 무시하지않고 믿는 신앙인이


될수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아멘

“어디서나 존경을 받는 예언자도 제 고향과
제 집에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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