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힘 없는 자의 머리를 땅에서 짓이겼다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6/28)


    제1독서
    <너희는 힘 없는 자의 머리를 땅에서 짓이겼다.>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6-10.13-16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지은 죄, 그 쌓이고 쌓인 죄 때문에 나는 이스라엘을 벌하고야 말리라. 죄 없는 사람을 빚돈에 종으로 팔아 넘기고, 미투리 한 켤레 값에 가난한 사람을 팔아 넘긴 죄 때문이다. 너희는 힘없는 자의 머리를 땅에서 짓이기고, 가뜩이나 기를 못 펴는 사람을 길에서 밀쳐 낸다. 아비와 아들이 한 여자에게 드나들어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힌다. 저당물로 잡은 겉옷을 제단들 옆에 펴놓고 그 위에 뒹굴며, 벌금으로 받은 술을 저희의 신당에서 마신다. 아모리인들은 그키가 잣나무 같았고 힘이 상수리나무 같았으나, 나는 그 열매를 가지째 땄고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 버렸다. 누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구해 내었느냐? 내가 아니었더냐? 나는 너희를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이끌어 주었고, 아모리족을 너희 앞에서 멸해 버렸다. 보아라, 내가 너희를 무거운 짐을 싣고 뭉그적거리는 송아지꼴로 만들리라. 아무리 걸음이 빨라도 달아나지 못하고, 아무리 힘이 세어도 그 힘을 써 보지 못하고, 아무리 장사라도 목숨을 건지지 못하리라. 아무리 활 잘 쏘는 군인이라도 별 수 없고, 아무리 발이 빨라도 살아날 길 없고, 아무리 말을 잘 타도 목숨을 건지지 못하리라. 그날이 오면, 아무리 용감한 장사라도 맨몸으로 도망치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하느님을 잊은 자들, 이를 알아 두어라. ○ "너 어찌 감히 내 계명을 얘기하며, 네 입에 내 언약을 감히 담느냐? 규율을 몹시도 싫어하고, 나의 말을 네 등뒤로 팽개치는 너이거늘. ◎ ○ 도둑을 보면 너 휩쓸려 다니고, 간음하는 자와 한패가 되었으며, 악한 일에 함부로 입을 벌리고, 혀로써는 음모를 꾸미는구나. ◎ ○ 앉아서 네 형제를 헐어 말하고, 네 어미의 아들을 모욕했으니, 이런 짓을 하였거늘, 내 말이 없겠느냐? 너와 같은 나인 줄로 생각했더냐? 나는 너를 꾸짖고, 네 눈앞에서 이것들을 밝히려 하노라. ◎ ○ 하느님을 잊은 자들, 이를 알아 두어라, 내가 너희를 찢어도 건져 낼 자 없을까 하노라.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 이 나를 공경하나니, 옳은 길을 걷는 이에게는 하느님 구원을 보여 주리라." ◎ 저녁노을(모니카)
 
♬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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