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마리아 하늘나라에 들어올림 받으시니
우리도 천국을 그리며 주 찬미 하리다
우리도 천국을 그리며 주 찬미 하리다
성자잉태 하신 거룩한 몸 무덤 속에 안 계시게
많은 천사 두루 옹위시켜 부활 승천 케 하셨네
성모승천 대축일인 오늘 일년에 한번 미사 때 시작성가로 부르는
성모승천축가인 이 성가를 부를 때마다 감격스러우면서 눈물이 나오며
미사가 끝나고 집에 오면서도 흥얼거리며 성가를 부를 때마다 성모님이
제 곁에 계신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더구나 오늘은 우리나라가 36년동안 일제치하에서 억압받다 해방된 잊을 수 없는
광복절이라는 사실에 성모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성모마리아께서 지상생활을 마치시고 영혼과 육신이 하늘나라에 올림을 받으신 날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면서도 온갖 고통과 아품 의 연속이었던 성모님의 생애를
생각해보니 이루 말로 표현을 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당신의 존재조차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나타내 보이지 않으시면서 한평생을 예수님을
위해 희생을 하신 성모님의 사랑을 생각해보니 조금만 힘들고 어려우면
자녀들에게 짜증과 상처 주는 말까지 하며 최선을 다한 것처럼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원했던 자신의 이기심이 부끄럽습니다
구세주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당하신 고통과 하느님께 신뢰와 믿음으로
희망을 갖고 사셨던 성모님을 생각해보니 저의 아픔과 괴로움 절망했던 지나온
날의 저의 삶이 반성도 되며 한편으로는 저의 고통과 절망적이었을 때에 고통 속
에서도 하느님과 함께 하셨던 성모님의 순명을 본받으며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다는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술이 떨어 졌을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시며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부었던 곳이 술로 변하게 한 요한복음의 말씀은
예수님께 대한 성모님의 믿음이 어떠하셨는지를 느끼게 되니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자체만으로 제가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기쁘기도 합니다
성모몽소승천 대축일인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랑이신 성모님께서 저의 아품을 헤아려주실 것이라는 희망으로 승천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으로 성모님께서 하신 고백을
생각하며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렙니다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 일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
아멘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