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고린토 1서 말씀입니다. 1,17-25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의 약한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고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6-31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세속적인 견지에서 볼 때에
여러분 중에 지혜로운 사람, 유력한 사람,
또는 가문이 좋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었습니까?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지혜 있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을 택하셨으며,
강하다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또 유력한 자를 무력하게 하시려고 세상에서
보잘것없는 사람들과 멸시받는 사람들,
곧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그러니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하느님 앞에서 자랑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예수와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느님께서 주신 우리의 지혜이십니다.
그분 덕택으로 우리는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고,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고, 해방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다 하느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서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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