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네가 어디에서 빗나갔는지를 생각하여 뉘우쳐라.>
☞ 요한 묵시록의 시작입니다. 1,1-4.5;,1-5ㄱ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일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느님께서 곧 일어날 일들을 당신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리스도에게 계시하셨고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천사를 당신의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려 주셨습니다.
나 요한은 하느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증언하신 것,
곧 내가 본 모든 것을 그대로 증언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실천하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그 일들이 성취될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지금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장차 오실 그분과
그분의 옥좌 앞에 있는 일곱 영신께서 여러분에게
은총과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에페소 교회 천사에게 이 글을 써서 보내어라.
오른손에 일곱별을 쥐시고 일곱 황금 등경
사이를 거니시는 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한 일과 네 수고와 인내를 잘 알고 있다.
또 네가 악한 자들을 용납할 수 없었으며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를 사칭하는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의 허위를 가려낸 일도 잘 알고 있다.
너는 잘 참고 내 이름을 위해서
견디어 냈으며 낙심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네가 처음에 지녔던 사랑을 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 빗나갔는지를 생각하여 뉘우치고,
처음에 하던 일들을 다시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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