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너희가 구원 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다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 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말씀하시며 예루살렘을 포위하면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며 구원
받을 때가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위령성월을 지내는 요즈음 주위에 가까이 지내던 분들의 부음을 접할 때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입으로는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을 쉽게 했지만…….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잘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사람답게 신자답게 하느님의 자녀답게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 자신 다리를 다치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장애인에 대해서도 막연하게
안됐다는 생각 뿐 이었는데 자신이 다리가 아프다보니 아픈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로인해 여러 가지 불편한 일들이 수없이 많고 남들이 알지 못하는
자신이 겪는 고통 또한 많으니 그동안 건강한 몸을 주신 하느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했던 자신 육신의 고통을 통해서 인내를 배우며 교만했던 자신을
하느님께서 겸손과 가난한 삶이 무엇인지를 깨우치게 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함을 몰랐던 자신이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 또한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으니 하느님께서 얼마나 큰 은총을 주셨는지를
깨닫게 되니 죄송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께 사랑을 받았던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면서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됐다고 모든 죄를 면제받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자녀답게 신앙인답게 살아야
잘 살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복음묵상을 통해서
하느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게 됐으니 자신의 부족함도 깨닫게 되고 겸손을
배우게 되니 복음묵상을 한 댓가인 것 같아 기쁩니다

“몸을 일으켜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 받을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다”

이 성서말씀을 묵상하며



 
♬ 그 날이 오면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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