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렐루야.
○ 보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구원하러 오시리니,
그분을 영접할 준비를 하는 이는 복되도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9-37
그때에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서 산에 올라가 앉으셨다.
그러자 많은 군중이 절름발이와 소경과
곰배팔이와 벙어리와 그 밖의
많은 병자를 예수의 발 앞에 데려다 놓았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고쳐 주셨다.
그리하여 벙어리가 말을 하고 곰배팔이가 성해지고
절름발이가 제대로 걷고 소경이 눈을 뜬 것을
군중이 보고 크게 놀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 많은 사람들이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나와 함께
지내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으니 참 보기에 안되었구나.
가다가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 보내서야 되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이런 외딴 곳에서 이 많은 사람들을
배불리 먹일 만한 빵을 어떻게 구하겠습니까?" 하자
예수께서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빵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 몇 마리뿐입니다."
하니까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땅에 앉게 하시고
빵 일곱 개와 물고기를 손에 들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셨다.
제자들은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주워 모으니 일곱 바구니에 가득 찼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