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성 니콜라오 주교 기념(12/6)


    제1독서
    <하느님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35,1-10 메마른 땅과 사막아, 기뻐하여라. 황무지야, 내 기쁨을 꽃피워라. 아네모네처럼 활짝 피워라. 기뻐 뛰며 환성을 올려라. 황무지도 레바논의 영광으로 빛나고, 가르멜과 사론처럼 아름다워져, 사람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리라. 우리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 늘어진 두 팔에 힘을 주어라. 휘청거리는 두 무릎을 꼿꼿이 세워라. 겁에 질린 자들을 격려하여라. "용기를 내어라. 무서워하지 마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원수 갚으러 오신다. 하느님께서 오시어 보복하시고 너희를 구원하신다." 그때에 소경은 눈을 뜨고, 귀머거리는 귀가 열리리라. 그때에 절름발이는 사슴처럼 기뻐 뛰며, 벙어리도 혀가 풀려 노래하리라. 사막에 샘이 터지고, 황무지에 냇물이 흐리리라. 뜨겁게 타오르던 땅은 늪이 되고, 메마른 곳은 샘터가 되며, 승냥이가 살던 곳에 갈대와 왕골이 무성하리라. 그곳에 크고 정결한 길이 훤하게 트여, '거룩한 길'이라 불리리라. 부정한 사람은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서성거리지도 못하리라. 사자가 얼씬도 못하고, 맹수가 돌아다니지 못하는 길, 건짐 받은 사람만이 거닐 수 있는 길, 주님께서 되찾으신 사람이 이 길을 걸어, 시온 산으로 돌아오며 흥겨운 노래를 부르리라. 그들의 머리 위에선 끝없는 행복이 활짝 피어나고, 온몸은 기쁨과 즐거움에 젖어들어, 아픔과 한숨은 간데없이 스러지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우리 하느님 몸소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 주 하느님 말씀을 제가 듣고 싶사오니, 당신의 백성과 성도들에게 정녕 평화를 말씀하시나이다.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정녕 가까우니, 당신의 영광이 우리 땅에 계시게 되리라. ◎ ○ 자비와 충성이 마주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함께 입맞추리라. 땅에서 충성이 움터 나오면,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 ○ 주님께서 행복을 내려 주시면, 우리 땅은 열매를 맺어 주리라. 정의가 당신 앞을 걸어 나가면, 구원은 그 걸음을 따라가리라. ◎ 저녁노을(모니카)
 
♬ 서로가 서로에게 향기가 되어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