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께서 나의 빛 내 구원이시거늘,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께서 내 생명의 바위시거늘,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나의 적 그 원수들이 비슬비슬 쓰러졌도다.
본기도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 생각을 바르고 거룩하게 이끌어 주시고,
성실하게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 어떤 쌍날칼보다도 힘이 있다.
그 말씀은 듣는 이의 마음을 꿰뚫어 사람들
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낸다.
하느님의 피조물은 하느님 앞에서 다 드러나게 되어 있다.
우리의 대사제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의 유혹과 고통을 겪으신 분이시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어려움과 고통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이해하시기에 우리를 변호해 주실 수 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시에 죄인으로 낙인이 찍힌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고 함께 식사하셨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가 죄인들을
불러 구원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복음).
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4,1-5,11
<용기를 내어 하느님의 은총의 옥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4,12-16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영혼과 정신을
갈라놓고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그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냅니다.
피조물치고 하느님 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하느님의 눈앞에는 모든 것이
다 벌거숭이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그분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에 대한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우리의 사제는 연약한 우리의 사정을
몰라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 유혹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용기를 내어 하느님의
은총의 옥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받아서 필요한 때에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당신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시니이다.
○ 주님의 법은 완전하여 생기를 도와주고,
주님의 법은 건실하여 둔한 자를 가르치도다. ◎
○ 주님의 계명은 올바르니 마음을 즐겁게 하고,
주님의 법은 환하니 눈을 밝혀 주도다. ◎
○ 주님을 경외함은 순전하니 영원히 남고,
주님의 판단은 참다우니 모두 다 옳도다. ◎
○ 저의 바위, 저의 구속자이신 주님,
제 입의 말씀과 이 마음의 묵상이
어전에 가납되기 비옵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Ouverture[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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