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등불은 책상이나 침상 밑에 숨겨둘 것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아 빛을 내게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악에 대해서
피하거나 숨지 않으시고 세상의 빛이 되어 오셨다.
예수님 안에서 빛이 이미 세상을 비추고 있다.
우리는 그 빛을 됫박으로 덮어 두지 말고,
받아들이고 전파해야 한다.
진실하고 정직하고 영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은총과 축복을 주실 것이다.
그러나 교만하고 인색하고 분노하고 욕심 많고
질투하고 게으른 사람에는 그 반대가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당신의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을 비추는 빛이오이다.
◎ 알렐루야.
복음
<등불은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 놓는다.
너희가 남에게 달아주면 달아 주는 만큼 받을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1-25
그때에 예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등불을 가져다가 됫박 아래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 놓지 않느냐?
감추어 둔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또 말씀하셨다. "내 말을 마음에 새겨들어라.
너희가 남에게 달아 두면 달아 주는 만큼
받을 뿐만 아니라 덤까지 얹어 받을 것이다.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며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나약한 저희를 강하게 하시려고 마련하신 이 예물이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비하심을,
중생에게 베푸신 그 기적들을.
애타는 영혼을 흐뭇하게 하시고,
굶주린 영혼을 복으로 채우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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