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셨다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와 성 안스가리오 주교(2/3)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신 이유는, 당신과 함께 지내며 복음을 전파하고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주시기 위해서였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말씀과 권능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았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실 때 온전히 하느님께 의지하라고 제자들에게 요구하셨다. 따라서 제자들에게 선교 여행에 필수적인 몸가짐과 홀가분한 마음 가짐으로 오직 하느님 나라의 복음 선포에만 집중하고 헌신하라고 명령하신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복음을 선포하고 악령을 쫓아 내며 병자들을 고쳐 주고자 파견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이방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요,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3 그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더러운 악령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다. 그리고 여행하는 데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시며 먹을 것이나 자루도 가지지 말고 전대에 돈도 지니지 말며 신발은 신고 있는 것을 그대로 신고 속옷은 두 벌씩 껴입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디서 누구의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고장을 떠나기까지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그러나 너희를 환영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는 고장이 있거든 그곳을 떠나면서 그들에게 경고하는 표시로 너희의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이 말씀을 듣고 열두 제자는 나가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가르치며 마귀들을 많이 쫓아내고 수많은 병자들에게 기름을 발라 병을 고쳐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교회가 바치는 예물을 굽어보시고, 성체성사로 신자들에게 성덕을 더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참새도 집이 있고, 제비도 새끼 두는 둥지가 있사와도, 제게는 당신의 제단이 있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주님, 당신의 집에 사는 이는 복되오니, 길이길이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영성체후 묵상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때로는 부유함과 풍족함이 오히려 우리의 정신을 맑게 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인간적인 욕심을 부리는 것이 영적으로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들이 때로는 주님을 사랑하는 데 짐이 되기도 합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세상의 어떠한 가치보다 하느님을 우선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거룩한 선물을 받고 비오니, 성체를 자주 모심으로써 저희 구원의 열매가 날로 자라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시편97(9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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