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라, 오늘 내가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2/10)


    입당송
    내 주님께 부르짖으니, 나를 들볶는 자들 가운데서 내 소리를 들어주셨도다. 네 근심 걱정을 주님께 맡겨 드려라. 그분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본기도
    주님,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시어, 모든 활동을 주님 안에서 시작하고 마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신명기의 저자는 이스라엘이 하느님과 맺은 계약에 충실하면 번영을 누리며 행복할 것이고, 불충실하면 불행해진다고 가르친다. 따라서 하느님 백성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태도는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모세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주님께서 지시하신 생명의 길을 가라고 가르친다. 그러면 주님께서 축복을 베풀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한다. 그러나 진리에 거슬러 우상을 섬기면 죽음의 길로 들어서서 결국 멸망과 죽음이 인간을 맞이할 것이다(제1독서).
    제1독서
    <보아라. 오늘 내가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30,15-20 "보아라. 나는 오늘 생명과 죽음, 행복과 불행을 너희 앞에 내놓는다. 내가 오늘 내리는 너희 주 하느님의 명령을 순종하며 너희 주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가 지시하신 길을 걸으며 그의 계명과 규정과 법령을 지키면 너희는 복되게 살며 번성할 것이다.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려는 땅에서 너희 주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누릴 것이다. 그러나 너희 마음이 변하여 순종하지 아니하면, 하느님께 추방당하여 다른 신들 앞에 엎드려 그것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오늘 나는 너희에게 일러 둔다. 그리 되면 너희는 반드시 망하리라. 너희가 이제 요르단 강을 건너가 차지하려는 땅에서 오래 살지 못할 것이다.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너희 앞에 생명과 죽음, 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너희나 너희 후손이 잘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여라. 그것은 너희 주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그의 말씀을 듣고 그에게만 충성을 다하는 것이다. 그것이 주님께서 너희 선조,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땅에 자리잡고 오래 잘 사는 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복되어라, 주님께 믿음을 두는 사람. ○ 행복한 사람이여, 불신자들이 꾀하는 말을 그는 아니 따르고, 죄인들의 길에 들어서지 않으며, 망나니들 모임에 자리하지 않나니. 차라리 그의 낙은 주님의 법에 있어, 밤낮으로 주님의 법 묵상하도다. ◎ ○ 마치도 시냇가에 심어진 나무인 양, 제때에 열매 내고 잎이 아니 시들어, 그 하는 일마다 잘되어 가도다. ◎ ○ 불신자는 이렇지 않나니, 이렇지 않나니, 바람에 흩날리는 겨와도 같도다. 주님께서 의인의 길을 살펴 주심이로다. 불신자의 길은 망할 것임이로다. ◎
 
저녁노을(모니카) 


♬ sanctus-gregorian chant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