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으로서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2/22)


    입당송
    주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도다. “나는 네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였으니, 네가 나에게 다시 돌아오거든 형제들에게 힘이 되어 다오.”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베드로 사도의 신앙 고백을 기초로 그 위에 교회를 세우셨으니, 어지러운 이 세상에서 교회가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양 떼를 돌보는 목자는 양 떼를 돌보는 일을 억지로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쁘게 주님의 뜻을 따라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목자 없는 양 떼와 같은 군중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가르치셨다. 착한 목자는 양 떼를 돌보고 음식을 주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자기의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착한 목자는 늘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면서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한다. 베드로는 목자들에게 “양 떼의 모범”이 되라고 일깨워 준다(제1독서).
    제1독서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으로서.> ☞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 5,1-4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 가운데 원로로 계신 분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장차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 주신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잘 돌보되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자진해서 하며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양 떼를 지배하려 들지 말고 오히려 그들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목자의 으뜸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월계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 주님께서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노라.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누여 주시고,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 주시니,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라. ◎ ○ 주님께서 당신 이름 그 영광을 위하여, 곧은 살 지름길로 날 인도하셨어라.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를 간다 해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무서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대와 그 지팡이에, 시름은 가시어서 든든하외다. ◎ ○ 제 원수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향기름 이 머리에 발라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외다. ◎ ○ 한평생 은총과 복이 이 몸을 따르리니, 오래오래 주님 궁에서 사오리다. ◎
 
저녁노을(모니카) 




♬ 주 예수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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