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빵을 떼어 주실 때에야 그 두제자는 그분이 예수시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항상 변덕이 심한 저이기에 그 어떤 것을 갖다주어도 분명 알아뵙기는 커녕
손을 내젓지나 않을런지 심히 우려되옵니다.
정말로 나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제 앞에 나타나셔도 오히려 멀리 도망가
버리지나않으면 다행일것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아둔한지 제자신이 너무도 한심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니
지켜보시는 분은 참으로 답답할것같습니다.
아이들이 가끔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것을 보노라면 속이 터진다고 윽박지르기도
하고 가슴을 쾅!쾅!쳐대고 있는 저자신을 보고있노라면 주님께서 이러실것입니다.
야~아녜스! 너나 잘해~~~
아이들은 말이나 잘듣지… 넌 뭐하나 제대로 하는거나 있냐? 웃기지도 않는다고
주님께서도 가슴을 탕!탕!치고 계실것입니다.
저에게 희망을 주시는 주님!
저는 언제쯤이나 제대로 알아듣고 알아뵈올런지요?!
그래도 한가지 희망은 있어요. 제가 분명한것은 당신의 자녀라는 사실~~ ㅎㅎ
당신을 닮을수 있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닮고져 오늘도 노력했습니다.
사랑실천도 했구요. 저 잘했죠??
이렇게 기쁘고 즐겁게 살렵니다. 당신을 제대로 알아뵐 수 있을때까지…
좋은이웃을 항상 보내주시는것을 보면 진정 당신을 닮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