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에게 힘입지 않고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부활 팔일축제 내 금요일(4/1)


    입당송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만은 탈 없이 이끄시니, 원수들은 바다에 잠겼더니라. 알렐루야.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의 파스카 신비로 인류와 화해의 새로운 계약을 맺으셨으니, 저희가 믿음으로 거행하는 신비를 실제 삶으로 증언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최고 의회에서 사도들을 집중적으로 심문한 내용은 앉은뱅이가 치유를 받은 것과 사도들이 행한 설교에 관한 것이었다. 사도들은 앉은뱅이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낫게 하고, 치유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사도들은 또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그들이 십자가에 처형한 나자렛 예수임을 선포하였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증언한 것이다. 이제 비로소 예수님을 통하여 메시아에 관한 구약의 성서 말씀들이 이루어졌음을 선포한다 (제1독서).
    제1독서
    <이분에게 힘입지 않고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4,1-12 [앉은뱅이가 치유받은 뒤] 베드로와 요한이 사람들에게 설교하고 있을 때 사제들과 성전 수위대장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그 자리에 나타났다. 그들은 두 사도가 사람들을 가르치며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들어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난다고 선전하는 데 격분하여 그들을 붙잡았다. 그러나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감옥에 넣어 다음 날까지 가두어 두었다. 그런데 그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 수효는 장정만도 오천 명 가량이나 되었다. 그 이튿날 유다 지도자들과 원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 그 자리에는 대사제 안나스를 비롯하여 가야파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그 밖에 대사제 가문에 속한 여러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두 사도를 앞에 세워 놓고 “당신들은 무슨 권한과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였소?” 하고 물었다. 그때 성령으로 가득 찬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 오늘 여러분이 우리가 불구자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 그가 어떻게 낫게 되었는가 하는 경위에 관해서 심문을 하는데 불구자였던 저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바로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힘입어 된 것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지만 하느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분입니다. 여러분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은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 예수는 집 짓는 사람들, 곧 여러분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이분에게 힘입지 않고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집 짓는 자들 내버렸던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이다. ○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좋으신 분을. 영원도 하시어라, 그 사랑이여. 이스라엘 가문아, 일컬어라, “영원하신 그 사랑.” 일컬어라, 하느님 경외하는 자들아, “영원하신 그 사랑.” ◎ ○ 집 짓는 자들 내버렸던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이다. 주님께서 이루신 일이옵기에, 저희 눈에 놀랍게만 보이나이다. 이날이 주님께서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자, 춤들을 추자. ◎ ○ 주님, 저희를 살려 주소서. 아아, 주님, 저희를 잘 살게 해 주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우리는 주님의 전당에서 너희에게 축복하노라. 주님께서는 하느님, 우리를 비추셨도다. ◎
 
저녁노을(모니카) 





♬ Alleuia-Gregorian Chant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