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스타니슬라오 주교(1030?-1079년)는 폴란드의 수호성인이다.
그는 슈체파노우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공부하고 주교가 되었는데
자신의 교구를 합리적으로 조직하였고, 주교직을 수행하는 데에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과 사제들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는 불의한 전쟁을 일으킨 폴란드 왕
불레술라우스 2세를 파문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자 왕은 그에게 반역죄를 씌워 1079년 4월 11일
미사를 거행하고 있던 그를 살해하였다.
인노첸시오 4세 교황은 1253년 아시시에서
스타니슬라오 주교를 순교 성인들의 반열에 올렸다.
말씀의 초대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다.
이 양식은 지속적으로 효력을 발휘하는 양식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해 주는 천상의 선물이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살게 하는 빵을 암시하시며
그들을 더 높은 차원으로 이끌고자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알렐루야.
복음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2-29
예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후,
제자들은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를 보았다.
그 이튿날,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거기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께서는 그 배에
타지 않으시고 제자들끼리만 타고 떠난 것을 알고 있었다.
한편 티베리아로부터 다른 작은 배 몇 척이
주께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나누어 먹이시던 곳으로 가까이 와 닿았다.
그런데 군중은 거기에서도 예수와
제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아 가파르나움으로 떠났다.
그들은 호수를 건너가서야 예수를 찾아 내고
“선생님, 언제 이쪽으로 오셨습니까?”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너희가 지금 나를 찾아온 것은 내 기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 얻도록 힘써라.
이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권능을 주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느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순교자 성 스타니슬라오를 기억하여
주님 앞에 바치는 이 화해와 찬미의 제사를 받으시어,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 온 생애가
주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노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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