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불안과 초조 속에서 유다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인지를 묻는다.
예수님의 메시아성에 대한 여론이 유다 지도자들의
입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논쟁을 벌이시면서 목자의 모습을 비유로 드신다.
믿는 사람들을 예수님께 주신 분은 바로 아버지이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호하신다.
아버지와 예수님께서는 하나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에게서 파견되셨을 뿐
아니라 바로 아버지와 하나이신 분이시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이 이 사실을 증명해 준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도다.
나도 내 양들을 아나니, 그들은 나를 따라오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2-30
때는 겨울이었다.
예루살렘에서는 봉헌절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성전 구내에 있는 솔로몬 행각을
거닐고 계셨는데 유다인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당신은 얼마나 더 오래
우리의 마음을 조이게 할 작정입니까?
당신이 정말 그리스도라면 그렇다고
분명히 말해 주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했는데도
너희는 내 말을 믿지 않는구나.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바로 나를 증명해 준다.
그러나 너희는 내 양이 아니기 때문에 나를 믿지 않는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라온다.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고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맡겨 주신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아무도 그것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기쁨에 가득 찬 교회가 드리는 예물을 받으시고,
이렇게 큰 기쁨의 원천을 마련해 주셨듯이,
영원한 즐거움의 열매도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영광을 차지하시기 전에 고난을 겪으셔야 했던 그리스도,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영성체후 묵상
예수님께서는 항상 하느님과 함께 일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함께 계시면서 일치하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서 행동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고 굳게 믿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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