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의 계명 길로 저를 인도하소서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사제 기념(5/20)


    입당송
    저는 당신 자비를 굳이 믿거늘, 주님의 도우심에 이 마음 크게 기쁘오리니, 갖은 은혜 베푸신 주님께 찬미드리오리다.
    본기도
    전능하신 주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성령께 귀 기울이게 하시어, 주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진실한 친구는 그 무엇과도 비길 수 없으며 그 우정은 값으로 따질 수가 없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사람만이 이러한 성실한 친구를 얻을 수 있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의 친구도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자기 벗으로 삼는다. 세상에서 성실한 친구를 가지고 있는 이는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다(제1독서).
    제1독서
    <성실한 친구는 무엇과도 비길 수 없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6,5-17 부드러운 말은 친구를 많이 만들고, 상냥한 말은 친구들을 정답게 한다.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들과 잘 사귀어라. 그러나 네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는 한 사람만 택하여라. 친구를 사귈 때에는 먼저 그를 시험해 볼 일이다. 너무 서둘러 네 마음을 주지 마라. 어떤 친구는 자기에게 이익이 있을 때에만 우정을 보이고, 네가 불행하게 되면 너를 버린다. 어떤 친구는 원수로 변하여, 너와 싸우며 너의 숨은 약점을 공개한다. 또 어떤 친구는 너의 식탁에는 잘 와서 앉으나, 네가 불행하게 되면 너를 버린다. 네가 잘살 때는 네 집을 자기 집처럼 여기고 네 하인들마저 마음대로 부리다가, 네가 망하게 되면 등을 돌려 네 앞에서 자취를 감춰 버린다. 원수들은 멀리하고 친구들도 경계하여라. 성실한 친구는 안전한 피난처요, 그런 친구를 가진 것은 보화를 지닌 것과 같다. 성실한 친구는 무엇과도 비길 수 없으며, 그 우정을 값으로 따질 수 없다. 성실한 친구는 생명의 신비한 약인데,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만이 이런 친구를 얻을 수 있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참된 벗을 만든다. 그러므로 그의 친구도 그처럼 참되게 대해 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당신의 계명 길로 저를 인도하소서. ○ 주님, 찬미를 받으시옵고, 당신의 규정을 가르치옵소서. ◎ ○ 당신의 규정이 제 낙이오니, 당신 말씀 잊음이 없으오리다. ○ 제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 법의 묘함을 저는 보리이다. ◎ ○ 당신의 계명 길로 저를 깨우쳐 주소서. 묘하신 당신의 일들을 깊이 생각하리이다. ◎ ○ 저를 가르치시어, 당신의 법을 지키게 하소서. 이 마음 다하여 지키리이다. ◎ ○ 당신의 계명 길로 저를 인도하소서. 실로 제 낙이 이것이오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8.Canto Gregoriano-Kyrie XI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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