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께서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주님, 감당할 자 누구이리까.
이스라엘의 하느님, 용서하심이 당신께 있나이다.
본기도
주님, 주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언제나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함께하시어,
저희가 좋은 일을 하는 데에 지치지 않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성서에서 지혜는 인간의 능력에서가 아니라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그래서 참다운 지혜는 하느님의 뜻을 알려 주는
길이 되고 사람을 행복으로 이끄는 수단이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과 행동에서
늘 겸손하게 지혜를 찾고 구해야 한다.
결국 하느님의 법을 알고 실행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자이다(제1독서).
제1독서
<내게 지혜를 주는 이에게 영광을 드리리라.>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51,17-27(51,12-20)
당신께 감사드리고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을 찬미하옵니다.
내가 젊어서 아직도 먼 길을 떠나기 전에,
나는 지혜를 얻으려고 열심히 기도하였다.
나는 지성소 앞에 나아가
지혜를 찾아 기도하기도 하였고,
내 마지막 날까지 계속하여 지혜를 찾아다닐 것이다.
꽃이 피면서 포도 알이 익음과 같이,
내 마음은 지혜 안에서 기쁨을 맛보았다.
내 발은 곧은길을 밟았으며,
젊었을 때부터 줄곧 지혜를 쫓아다녔다.
나는 귀를 기울여 지혜의 소리를 들었고,
그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지혜 덕분에 나는 많은 것을 얻었다.
나에게 지혜를 주신 분께 영광을 드린다.
나는 지혜를 실천에 옮기기로 결심하였으며,
선한 일을 열렬히 추구하였으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마음은 지혜를 차지하려고 싸웠고,
그것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나는 팔을 펼쳐 하늘을 우러러보며,
지혜를 모르는 나의 무지를 탄식하였다.
내 온 마음을 지혜에 기울였으며,
마침내 순결 속에서 지혜를 찾아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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