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잡아 죽이고 포도원 밖으로 내어 던졌다


연중 제9주간 월요일(5/30)


    말씀의 초대
    오늘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는 다가올 예수님의 수난을 미리 예언하고 있다. 악한 소작인들은 주인이 보낸 종들을 붙잡아 때린다. 다음에 보낸 종을 모욕하고 심지어는 더 악해져서 주인의 종을 죽여 버린다. 주인은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은 알아보겠거니 하고 파견했지만 포도원을 차지하려는 욕심에 눈이 먼 소작인들은 엄청난 살인을 저지른다. 이 비유처럼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은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심판하여 십자가에 죽일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흘 만에 부활하실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생각을 초월한 하느님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진실한 증인이시며, 죽음에서 제일 먼저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나머지 당신 피로 우리 죄를 씻어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잡아 죽이고 포도원 밖으로 내어 던졌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2 그때에 예수께서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과 원로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하나 만들어 울타리를 둘러치고는 포도즙을 짜는 확을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그것을 도지로 주고 멀리 떠나갔다. 포도 철이 되자 그는 포도원의 도조를 받아 오라고 종 하나를 소작인들에게 보냈다.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 종을 붙잡아 때리고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주인이 다른 종을 또 보냈더니 그들은 그 종도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며 모욕을 주었다.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이번에는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래서 더 많은 종을 보냈으나 그들은 이번에도 종들을 때리고 더러는 죽였다. 주인이 보낼 사람이 아직 하나 더 있었는데 그것은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마지막으로 주인은 ‘내 아들이야 알아 주겠지.’ 하며 아들을 보냈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게 상속자다. 자,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포도원은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며 서로 짜고는 그를 잡아 죽이고 포도원 밖으로 내어 던졌다. 이렇게 되면 포도원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서 그 소작인들을 죽여 버리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길 것이다. 너희는 성서에서, ‘집 짓는 사람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주께서 하시는 일이라, 우리에게는 놀랍게만 보인다.’ 한 말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이 비유를 들은 사람들은 그것이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고 예수를 잡으려 하였으나 군중이 무서워서 예수를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자유로운 마음으로 제사를 봉헌하게 하시고, 이 거룩한 미사로 주님의 은총을 받아 깨끗하여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이들, 당신 자비를 바라는 이들 위에 있나니, 죽음에서 그들의 목숨을 건지시고, 굶주릴 제 그들을 살게 하시도다.
    영성체후 묵상
    하느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인 것은 인간의 무지의 소치이며 욕심과 편견 때문이었습니다. 그러한 인간들이 참된 것을 알고 지키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하고 언제나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는 삶 속에서 정의와 진실을 알고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자주 천상 잔치에 참여하여, 현세의 은혜도 받고 영원한 신비도 배워 알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11.Canto Gregoriano-Alleluia,Dies Santificatus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