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아, 다 와서 들어라.
주님께서 내게 하신 큰일들을 들려주리라.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를 잉태하신 동정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방문하도록 이끄셨으니,
저희도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라 살며,
성모님과 함께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 앞에서 가난하고 충실한 사람은
자기를 겸손하게 낮추는 사람이다.
가난한 사람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시는
하느님의 계획에 자기 자신을 열어 놓는 사람이다.
하느님께서는 이런 가난한 사람을 통해 당신의 일을 하신다.
스바니야 예언서는 ‘시온의 딸’에게
기쁜 소식을 예고하는 신비를 미리 알려 준다.
오늘 미사에서 또 다른 독서로 선택할 수 있는
로마서는 신앙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돕는
형제애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것은 마리아께서
당신의 친척을 찾아가신 이야기가 배경이 되었다(제1독서).
제1독서
<이스라엘의 임금,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신다.>
☞ 스바니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4-17<또는 로마 12,9-16ㄴ>
수도 시온아, 환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 큰 소리로 외쳐라. 수도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축제를 베풀어라.
주님께서 원수들을 쫓으셨다.
너를 벌하던 자들을 몰아내셨다.
이스라엘의 임금,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니,
다시는 화를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그날이 오면, 예루살렘에 이렇게 일러 주어라.
“시온아, 두려워 마라. 기운을 내어라.
너를 구해 내신 용사 네 주 하느님께서 네 안에 계신다.
너를 보고 기뻐 반색하시리니, 사랑도 새삼스러워라.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시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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