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와 복음은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을 통해
구원받은 새로운 공동체에 대해 가르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모두 구원하시고자
당신 나라를 선포할 일꾼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시고 부름 받은 이들은
모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사명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받았으니
모든 것을 이웃을 위하여 내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몰려온 군중에게 연민의 정을 깊이 느끼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계승할 사도들을 뽑으셨고,
이 사도들을 통하여 소외된 백성들을 돌보게 하셨다.
사도들의 첫째 소명은 하느님 나라의 선포이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하느님 나라를 암시하셨고,
기적으로 하느님 나라의 구원 능력을 보여 주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으니,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파견하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6─10,8
그때에 예수께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악령들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비롯하여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였던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데오, 가나안 사람 시몬,
그리고 예수를 팔아 넘긴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예수께서 이 열두 사람을 파견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다.
“이방인들이 사는 곳으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시에도 들어가지 마라.
다만 이스라엘 백성 중의 길 잃은 양들을 찾아가라.
가서 하늘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여라.
앓는 사람은 고쳐 주고 죽은 사람은 살려 주어라.
나병 환자는 깨끗이 낫게 해 주고 마귀는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이 예물로 인간의 육신을 기르시고 영혼을
새롭게 하시오니, 이 예물이 저희 육신과 영혼에
도움이 되는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오직 하나 주님께 빌어 얻고자 하는 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산다는 그것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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