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 교회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에
가까운 주일을 교황 주일로 정하여,
성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께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전 세계 모든 신앙인을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청한다.
이날 전 교회의 목자이신 교황의
사목 수행을 위하여 특별 헌금을 바친다.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신 갚기 위하여
고난과 죽음의 길을 가십니다.
그 길은 부활로 이어지는 생명의 길입니다.
그분을 따르는 우리는 매일의 생활 속에서
그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오늘은 교황 주일로,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님을 위하여 기도하는 날입니다.
특별히 오늘 미사 때에는 우리의
마음을 모아 교황님을 위해 기도드립시다.
말씀의 초대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결단의 표현이다.
예수님의 삶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투신의 삶이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형제처럼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늘에서 반드시 큰 상을 받을 것이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어떤 것도 당신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너희는 선택된 민족이고 왕의
사제들이며 거룩한 겨레이니,
너희를 어둠에서 놀라운 빛으로
인도하신 하느님을 널리 찬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7-42
그때에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이며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사람이다.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며,
옳은 사람을 옳은 사람으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옳은 사람이 받을 상을 받을 것이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보잘것없는 사람 중 하나에게
그가 내 제자라고 하여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
는 사람은 반드시 그 상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성사 거행으로 구원을 이루시니,
저희가 거행하는 이 성사가 하느님께 올리는
합당한 제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을 찬양하여라, 내 영혼아.
내 안의 온갖 것도 그 이름 찬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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