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중풍 병자를 고쳐 주신
기적으로 당신 존재의 신비를 드러내신다.
그분께서는 바로 “사람의 아들”이시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로서 하느님의 권능과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워
인간과 화해하시고, 화해의 이치를
우리에게 맡겨 전하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무리는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8
그때에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자기 동네로 돌아오시자 사람들이 중풍 병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율법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며 수군거렸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
어찌하여 너희들은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 주마.”
하시고는 중풍 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하고 명령하시자 그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것을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는 한편,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이 신비로운 제사를 정성껏 거행하며
간절히 청하오니,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헌하는
이 예물이 저희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 몸소 하신 장한 일을 다 전하오리다.
주님 두고 기뻐하며 춤추오리니,
지존하신 주님의 이름 찬송하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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