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게 그리던 임을 만났다네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기념일(7/22)


    입당송
    주님께서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말씀하셨도다. “‘나의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 곧 나의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그분께 내가 올라간다.’고 내 형제들에게 가서 전하여라.”
    본기도
    하느님, 독생 성자께서 가장 먼저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부활의 기쁨을 전하라고 알려 주셨으니, 저희도 그의 전구와 모범으로,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하느님 곁에 계시는 영광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말씀의 초대
    사랑이란 인간이 삶에서 겪을 수 있는 체험 중에서 가장 큰 것이다. 사랑하는 임 그리워 애가 탔건만, 찾는 임은 간데없다. 사랑하는 하느님을 애타게 찾아나섰지만, 찾고자 하는 하느님을 만나지 못하였다.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무조건 찾아나서기보다 먼저 진심에서 우러나온 회개가 있어야 한다(제1독서).
    제1독서
    <애타게 그리던 임을 만났다네.> ☞ 아가의 말씀입니다. 3,1-4ㄱ 신부가 이렇게 말한다. “밤마다 잠자리에 들면, 사랑하는 임 그리워 애가 탔건만, 찾는 임은 간데없어, 일어나 온 성을 돌아다니며, 이 거리 저 장터에서, 사랑하는 임 찾으리라 마음먹고, 찾아 헤맸으나 찾지 못하였네. 성안을 순찰하는 야경꾼들을 만나, ‘사랑하는 나의 임 못 보셨소?’ 물으며 지나치다가, 애타게 그리던 임을 만났다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 저의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 하나이다. ○ 하느님, 저의 하느님, 당신을 애틋이 찾나이다. 제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 하나이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 이 몸은 당신이 그립나이다. ◎ ○ 당신의 힘, 영광을 우러러보옵고자, 이렇듯 성소에서 당신을 그리나이다. 당신의 은총이 생명보다 낫기에, 제 입술이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 ○ 이 목숨 다하도록 당신을 찬양하며, 당신 이름 부르며 두 손 치올리리이다. 비계인 듯 기름인 듯 당신으로 저는 흐뭇하고, 제 입술 흥겹게 당신을 노래하리이다. ◎ ○ 제 구원은 바로 당신이시니, 당신 날개 그늘 아래 저는 마냥 좋으니이다. 제 영혼이 당신께 의지하올 때, 이 몸을 바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13.Canto Gregoriano-Christus N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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