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8/8)


    성 도미니코 사제(1170-1221년)는 에스파냐의 칼라루에가에서 태어나, 팔렌시아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오스마 성당의 카노니쿠스(오늘날의 참사 위원)가 되었다. 알비주아 이단에 반대하여 설교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많은 열매를 거두었으며, 이 일을 위하여 동료들을 모아 도미니코회를 세웠다. 그는 볼로냐에서 세상을 떠났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곧 사람들에게 잡혀 그들의 손에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의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슬퍼하고 있다. 하지만 메시아의 참된 사명은 목숨을 바치시고, 다시 부활하시는 데에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복음으로 우리를 불러 주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받아 누리게 되었도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자녀들은 세금을 물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2-27 제자들이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머지않아 사람들에게 잡혀 그들의 손에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매우 슬퍼하였다. 그들이 가파르나움에 이르렀을 때에 성전세를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당신네 선생님은 성전세를 바칩니까?” 하고 물었다. “예, 바치십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고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관세나 인두세를 누구한테서 받아 내느냐? 자기 자녀들한테서 받느냐? 남한테서 받느냐?” 하고 물으셨다. “남한테서 받아 냅니다.”하고 베드로가 대답하자 예수께서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세금을 물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이렇게 하여라.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맨 먼저 낚인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그 속에 한 스타테르짜리 은전이 들어 있을 터이니 그것을 꺼내어 내 몫과 네 몫으로 갖다 내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도미니코의 전구로 저희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어 주시고, 이 제사의 놀라운 능력으로 주님의 은총을 베푸시어, 신앙을 지키는 모든 이를 보호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영성체후 묵상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시고 돌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들의 닫힌 마음이 하느님의 아드님을 알아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느님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하느님을 알아보고 믿고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성 도미니코를 기념하며 성체를 받아 모셨으니, 그의 설교로 더욱 빛나게 된 주님의 교회가 그의 전구로 도움을 받고, 성체의 힘으로 경건한 신심을 키워 가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bide with me - Hazell - Anthon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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