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에 따르면 바르톨로메오 사도는
필립보의 소개로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는
평을 들었던 나타나엘과 동일 인물로 여긴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아르메니아와 인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그곳에서 왕에 의하여 참수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성 바르톨로메오의 문장은 칼과 벗겨진 살가죽이다.
말씀의 초대
필립보는 나타나엘에게 자기가 만난 메시아는
“요셉의 아들로서 나자렛 출신 예수”라고 설명하였다.
그런데 시골인 나자렛 출신이란 이유 때문에
나타나엘은 필립보의 말에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과 직접 만나게 된 나타나엘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고백하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임금이시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5-51
그때에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찾아가서
“우리는 모세의 율법서와 예언자들의 글에
기록되어 있는 분을 만났소.
그분은 요셉의 아들 예수인데
나자렛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나자렛에서 무슨
신통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고 물었다.
그래서 필립보는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라고 권하였다.
예수께서는 나타나엘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시고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나타나엘이 예수께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하고 물었다.
“필립보가 너를 찾아가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나타나엘은
“선생님, 선생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는 그보다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이다.”
하시고 또 말씀하셨다.“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너희는 하늘이 열려 있는 것과 하느님의 천사들이
하늘과 사람의 아들 사이를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에
주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리오니,
그의 전구로 저희를 자애로이 도와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나의 아버지께서 나에게 왕권을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왕권을 주노라.
너희는 내 나라에서 내 식탁에 앉아 먹고 마시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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