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서 말씀의 주제인 고통과 죽음은 삶의
필연적 요소들이며 모든 종교의 핵심적 내용입니다.
고통은 인간을 성숙시키고 죽음은
새로운 생명으로 이끌어 줍니다.
고통과 죽음을 통하여 하느님께 나아가는
신앙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해야 하겠습니다.
말씀의 초대
베드로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려면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
수난과 십자가는 구원에 이르기 위한 필연적 관문이다.
가장 중요한 가치인 구원과
영생은 반드시 십자가를 통해서만 실현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어,
저희의 희망찬 소명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려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1-27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 원로들과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그들의
손에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임을 알려 주셨다.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주님, 안 됩니다.
결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고 말리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베드로를 돌아다보시고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장애물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을 생각하는구나!” 하고 꾸짖으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의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터인데
그때에 그는 각자에게 그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드리는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이 신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이 성령의 힘으로
저희 안에서 완성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 위하여
갊아 두신 그 인자하심이 얼마나 크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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