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임금들 앞에서도 부끄럼 없이, 당신의 계명을 들어 말하오리다.
제가 즐기는 당신 계명을 낙으로 삼고 누리오리이다.
본기도
하느님, 그리스도의 선구자인 성 요한 세례자를
통하여 성자의 탄생과 죽음을 미리 알려 주셨으니,
그가 진리와 정의를 위하여 순교한 것처럼,
저희도 그를 본받아 끝까지 주님의
진리를 믿고 증언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언자는 하느님에게서 사명을
부여 받고 그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예언자가 자기 민족의 패망이나 지도자의
악을 고발할 때에는 수많은 위험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불의한 사회에 대하여 진리를
외쳐야 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들이다(제1독서).
제1독서
<나의 백성에게 일러 주어라.
내가 시키는 말을 모두 전하여라.
이 백성을 두려워하지 마라.>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17-19
그 무렵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나의 백성에게 일러 주어라.
내가 시키는 말을 모두 전하여라.
이 백성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다가 그들 앞에서 오히려 두려워하게 되리라.
유다의 임금이나 고관들,
사제들이나 지방 유지들과 함께
온 나라가 달려들어도,
내가 오늘 너를 단단히 방비된 성처럼,
쇠기둥, 놋담처럼 세우리니,
아무리 덤벼도 너를 당하지 못하리라.
내가 네 옆에 있어 도와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제 입은 당신의 도우심을 이야기하리이다.
○ 주님, 제가 바라는 곳 임이시오니,
결단코 부끄럼을 당하지 말게 하소서.
당신의 정의로 저를 건져 살려 내시고,
제 하소연 익히 들으사 구원해 주소서. ◎
○ 몸 숨길 바위, 굳센 보루 되시와 저를 살리소서.
저의 바위, 저의 보루가 임이 아니오니까.
악한 자의 손에서, 주님, 저를 빼내소서. ◎
○ 주님, 제가 믿는 데 당신이시고,
어려서부터 저의 희망 주님이시외다.
어미의 품안에서부터 임은 저의 힘,
모태에서부터 임은 제 의지시었나이다. ◎
○ 진종일 제 입은 당신 정의를 이야기하리이다,
당신의 그 도우심을. 하느님,
젊어서부터 저를 가르치셨으니,
묘하신 그 일들을 이때껏 일컫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시편22(23)장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