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 제 몸을 막아 주는 큰 바위,
저를 살리는 굳은 성채 되소서.
저의 바위 저의 성채는 당신이시니,
당신의 이름으로 저를 이끌어 데려가 주소서.
본기도
주 하느님, 바르고 성실한 사람 안에 머무시기를 바라시니,
저희가 주님의 마땅한 거처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이시다.
우주론적인 차원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것의 시작이시고 마침이시다.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을 가장
완벽하게 드러내는 형상이시며 모든 만물은
바로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다.
그뿐 아니라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께
세상을 구원하는 임무도 맡기셨다(제1독서).
제1독서
<만물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창조되었다.>
☞ 사도 바오로의 골로사이서 말씀입니다. 1,15-20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이시며 만물에 앞서 태어나신 분이십니다.
그것은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 곧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왕권과 주권과 권세와 세력의
여러 천신들과 같은 보이지 않는 것까지도
모두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만물은 그분을 통해서 그리고 그분을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분은 만물보다 앞서 계시고
만물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속합니다.
그리스도는 또한 당신의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의 시작이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최초의 분이시며 만물의 으뜸이 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본질을 그리스도에게
기꺼이 주시고 그리스도를 내세워 하늘과
땅의 만물을 당신과 화해시켜 주셨습니다.
곧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의 피로써 평화를 이룩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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