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에 가득 찬 것이 입 밖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마음속에 가득 찬 것이 입 밖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하신말씀에 자신이 불이익을 당한다는 생각이 들 때나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될 때 인내심이 부족한 탓에 참지 못하는 제 자신의 성격을
말해주는 것 같이 느껴지고 예수님께서 저의 심리를 너무 잘 파악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요즈음 흔히 말하는“ 쪽 집게”라는 말의 원조는
예수님이신 것 같아 웃음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묵상하면서 곰곰 생각을 해보니
저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 같아 부끄러웠습니다
저의 마음속 에 있는 교만과 절제하지 못하는 허영심과 인내심등
수 없이 많은 것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은 저의 모습을(좋은 것은 별로 없고 나쁜 습관)
고쳐야 하는데도 인식하지 못하며 신앙생활을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다고
느끼는 감정들 모두가 저의 교만과 이기심에서 오는 착각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마음속 에 가득 찬 것이 입 밖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오늘복음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처럼 숨기려 애써도 마음속 에
있었던 저의 잘못 된 생각이나 교만 등을 고칠 수가 없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신앙인은 겸손과 순명은 기본 인데도
언제 쯤이면 고칠 수가 있는지…..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산다면……..
입으로만 앵무새처럼 지껄이며 실행을 하지 않는 율법학자들 같은 저의 모습을
고칠 수가 있다면……
그런데도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에도 제가 잘못한 것은 생각이 잘 나지 않으며
저에게 섭섭하게 해준 사람들이 생각이 나니 말과 행동이 일치하기에는
부족한 이기적인 저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마음속에 가득 찬 것이 입 밖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키리니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아버지와 내가 그를 찾아 가리라“(요한14,23)
묵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