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저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외롭고 가난한 이 몸이오이다.
불쌍하고 애달픔을 굽어보시고,
저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소서.
본기도
하느님, 세상 모든 일을 섭리하시니,
저희에게 해로운 것은 물리쳐 주시고,
이로운 것은 아낌없이 베풀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과 인간의 중재자로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대속물로 바쳐 구원의 제사를 완성하셨다.
바오로 사도는 자신이 그리스도께서 직접 부르신
사도로서 이방인들에게 진리와 믿음을 가르치는
교사임을 밝히면서 사도의 권위를 강조하고 있다
(제1독서).
로마 군인인 백인대장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자기 종을 아끼는 사람이었다.
그는 또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이 하느님으로부터 오신 분이심을 믿었다.
그는 이방인이었지만 하느님을 향한
진정한 경외심과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다(복음).
제1독서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기를 바라시는
하느님께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시오.>
☞ 사도 바오로의 디모테오 1서 말씀입니다. 2,1-8
사랑하는 그대여,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구와 기원과 간청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라고 권하는 바입니다.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오.
그래야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아주 경건하고도 근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좋은 일이며 우리
구세주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하느님은 한 분뿐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도 한 분뿐이신데 그분이
바로 사람으로 오셨던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그분은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바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의 뜻을
적절한 시기에 분명히 나타내 주셨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자와 사도로
임명을 받았으며 이방인들에게
믿음과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참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예배소에서나 남자들이 성을 내거나 다투거나
하는 일이 없이 깨끗한 손을 쳐들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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